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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뜻 알아보고 임장 방법까지 알려드려요.

by 모든정보픽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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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뜻, 임장 방법 총 정리

 

저도 임장을 임장을 다니고는 합니다.

부동산 한번 매수할 때에는 임장을 가본 것과 가보지 않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자, 제가 방금 뭐라고 말했죠?

 

"임장을 간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아직은 감이 잘 안오시죠?

 

그럼 본격적으로 부동산 임장 뜻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동산 임장 뜻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부동산용어사전에서는 임장활동이라는 단어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현장에 직접 가보는 부동산 활동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효율적 사용이나 분석을 위해서 탁상을 떠나 대상 부동산이나 인근 지역에 나가서 조사와 확인 활동 등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목이 나오네요. 부동산은 지역성, 부동성을 가지고 있어서 의사결정(매수를 의미합니다.)을 할 때에 현장에 나가서 직접 확인하는 임장활동이 필요하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임할 임, 현장 장 정도로 이해하시면 임장이라는 단어가 친숙하실 것 같습니다.

 

임장 방법은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부분들이 약간씩 다릅니다.

크게 아파트와 상가 두 가지 부동산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아파트

무엇보다 실거주하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일자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괜히 직주근접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죠.

직주근접 : 직장과 주거지(집)가 가까운 거리에 있다.

강남의 집값이 괜히 서울의 최고인 것이 아닙니다.

양질의 일자리들이 대부분 강남에 몰려있기 때문에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비싼 것입니다.

그 외에는 교통편, 공원의 유무, 편의시설, 상가, 학교, 학원가등의 위치 등이 인접해 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인근에 없어야 좋은 시설물들도 있습니다.

혐오시설, 유흥가, 기타 소음 발생 시설물들이 그것입니다.

쾌적한 생활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로부터는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좋겠습니다.

 

2. 상가

상가에서는 역시 상권이 아닐까요?

골목식당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백종원 씨가 죽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니죠?

상권이 죽어있는 길에서는 아무리 좋은 상가라고 해도 유동인구가 적기 때문에 매출이 잘 나오기 힘들겠습니다.

 

그렇다면 상권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유동인구를 보장해주는 배후단지의 세대수가 중요하겠죠.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면 사람들이 인근 상가로 많이 유입이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상권이 살아나게 됩니다.

 

이렇게 부동산 임장을 하는 이유는 인터넷만으로 익힐 수 없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현장에 나와서 직접 확인해보고 걸어보고 주변 분위기들을 익히기 위해서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부동산 임장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임장 방법

방법을 알아보면서 실제 임장 경험 다수의 경험자로써 임장 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인터넷 조사

현장으로 바로 출발하는 것보다는 인터넷 조사를 먼저 하기를 권장드립니다.

그 이유는 이 한마디로 잘 표현될 수 있겠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

 

네, 아는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요즘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으므로, 간단하게 거리뷰 정도만 활용하더라도 주변 지리 및 시설물들을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또 인터넷 조사 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매수할 물건과 주변의 시세입니다.

시세 파악이 되지 않으면 현장에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중개인에게 휘둘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시세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가서 중개인에게 먼저 딜을 걸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현장 방문

인터넷 조사를 모두 마치셨다면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변을 먼저 쭉 둘러봅니다. 지도로 보던 것과 다른 것이 있는지, 자동차로 돌 때 교통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을 체크해줍니다.

 

요즘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용어도 있는 만큼 초등학교와의 거리도 중요합니다.

거리뿐 아니라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동시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지도 체크해주면 좋습니다.

 

 

임장을 하시면서 길에서 마주치는,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개인이 말해주지 않는 여러 정보들을 알게 되실지도 모르니까요.

 

이제는 부동산 사무소로 향합니다.

한 곳만 가시지 마시고 여러 곳을 방문해 보시는데,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부동산 매수자 역할, 매도자 역할, 그리고 임대인 역할과 임차인 역할로 돌아보는 것입니다.

 

아파트를 예로 들면, 매수자 역할로 가면 아파트 가격을 상대적으로 비싸게 부르시고 매도자 역할로 가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부르실지도 모릅니다.

 

부동산 중개인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가격차이를 좁혀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 수입을 올리는 길이기 때문에 가격 조율을 위한 생존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심해지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가두리가 되기도 합니다.

 

3. 여러 차례 방문

조금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이 부분까지 챙겨주시면 좋기 때문에 소개드립니다.

보통 임장은 낮에 많이 가시게 되는데요, 주변을 돌아보기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대낮에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밤에도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은 먼 곳에서 오셨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 다른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낮에 활기차고 유동인구가 많던 곳이 밤만 되면 치안이 좋지 않은 곳으로 변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쾌적하지 않은, 아파트 가격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니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동산은 기본 억 단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요즘엔 10억 단위도 많은 것 같은데요, 부동산 임장 방법을 확실하게 익히셔서 신중한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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